(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초반대를 기록하며 7주째 횡보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실시한 12월 4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30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는 53.2%로 전주 대비 0.2%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 평가는 '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11.5%였다.
부정 평가는 42.2%(매우 잘못함 32.7%·잘못하는 편 9.6%)로 변동이 없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11월 1주차에 56.7%를 기록한 이후 7주 연속 53~54%대를 횡보하고 있다.
리얼미터는 해수부 청사 개청식과 순직 공직자 유가족 초청 오찬 등 현장 소통행보와 서학개미 양도세 감면, 환율 안정화 조치 등이 지지율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리얼미터는 내란재판부법·정보통신망법 강행 처리, 특검 구형·압수수색 등은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0.4%p 상승한 44.5%, 국민의힘은 1.5%p 하락한 35.7%를 기록했다.
양당간 격차는 전주 6.9%p에서 8.8%p로 확대됐다.
민주당의 법안 강행 처리와 2차 특검 입법 등이 전통적 지지 기반의 결속력을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이어 개혁신당 3.8%(0.8%p↑), 조국혁신당 3.1%(0.5%P↓), 진보당 1.7%(0.1%p↑) 순이었다.
무당층은 9.0%(0.3%p↑)였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는 지난 22~26일까지 25일을 제외한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4~26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촬영 김도훈]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부(재외동포청)·통일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19 superdoo82@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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