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해제에 5%대 급등…'12만전자'도 눈앞
(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코스피도 1%까지 상승 폭을 키우며 4,200선을 위한 탐색전에 나섰다.
투자경고가 해제된 SK하이닉스는 5% 상승한 가운데, 배당락과 맞물려 종목별 온도 차가 예상된다.
29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59포인트(0.91%) 오른 4,167.27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2.35포인트(0.26%) 상승한 922.02에서 거래 중이다.
우선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그록 인수 소식에도 연말 폐장을 앞둬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인공지능(AI), 원전, 클라우드 등 그간 시장을 이끌던 테마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나왔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0.03% 밀렸다. 나스닥종합지수도 0.0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의 주가도 상승세다.
먼저 투자경고 종목 지정이 해제된 SK하이닉스가 5.84% 뛰었다. 기관과 개인의 수급 접근성이 해소되면서,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도 1.88% 올라 12만원 선을 바라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에서는 주 초반 반도체 업종의 단기 차익실현, 배당락 등으로 일시적인 주가 하방 압력이 발생해도 주도 업종을 포함해 국내 증시 전반에 걸친 비중 확대 기조는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2.78%로 가장 많이 올랐고, 비금속이 3.87%로 가장 많이 내렸다.
하락 업종 중 보험(-1.75%)과 증권(-2.18%)은 배당락일의 영향을 받았다. KB금융(-1.69%), 신한지주(-1.30%), 하나금융지주(-1.81%) 등이 약세를 보였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gepark@yna.co.kr
박경은
ge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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