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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지도비율 저축銀 수준 상향…여신 내부통제 강화

2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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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지도비율(자기자본비율)을 저축은행 수준으로 상향하고 여신 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등 여신 업무 전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리스크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중앙회 경영지도비율 기준을 2028년까지 저축은행 수준인 7%로 단계적으로 상향한다.

또 금고의 부당대출, 허위대출을 방지하기 위해 여신 프로세스를 전산화하는 등 여신 업무 전반의 내부통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동산·담보대출에 편중된 대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금고의 순자본비율 산정 시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가중치 11%를 적용한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한도를 총대출의 20%로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중앙회는 새마을금고법령 등을 통해 개별 금고(조합)의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최소 순자본비율 기준을 4%까지 상향하는 방안을 도입한 바 있다.

부동산 관련 대출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70억원 이상의 공동대출의 경우 중앙회 사전 검토를 의무화하고, 200억원 이상은 중앙회 참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동대출 관리 강화 방안을 내규에 반영했다.

이외에도 개별 금고 이사장(조합장)의 장기 재임 방지를 위한 연임 제한 회피 방지 규정 등도 시행 중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기능을 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금융당국과 협조해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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