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허태수 GS그룹 회장 "내년 AI 비즈니스 원년…외부 파트너십도 추진"

26.12.29.
읽는시간 0

"내년도 불확실성 이어져…사업 기회 선제적으로 확보"

허태수 GS그룹 회장

[출처: GS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허태수 GS그룹 회장은 내년을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원년으로 삼겠다면서 외부 파트너십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허태수 회장은 29일 새해 경영계획을 밝히면서 AI 비즈니스 임팩트를 가시화하겠다고 밝혔다.

그간 각 현장에서 진행한 AI 활용 시도를 구체적인 사업 혁신과 수익 창출로 연결해 성과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허 회장은 "우리 구성원들은 지난 시간 동안 AI를 도구 삼아 수많은 새로운 시도를 이어왔고, 그 시도들은 점차 현장의 변화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제는 우리가 축적해 온 현장 중심의 도메인 지식과 피지컬 AI를 결합하고, 외부 기술 기업과의 과감한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임팩트를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내년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화학 산업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켜내지 못하면 어떤 미래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리스크에 대비한 치밀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와 에너지 전환,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구 구조 변화는 새로운 사업 지형도를 형성하고 있다"며 "에너지와 인프라, 운영 역량을 두루 갖춘 GS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다양한 연관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허 회장은 GS그룹의 역량 강화를 강조키도 했다.

그는 "불확실성이 클수록 방향은 더욱 명확해야 한다"며 "G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실행과 성과로 변화를 증명해 나가자"고 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정필중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