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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 선두' KODEX ETF 개인 순매수까지 1위 싹쓸이

2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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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인 KODEX ETF 순매수 13.5조…작년보다 2배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올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ETF'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의 최대 선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올해 자사 'KODEX ETF' 시리즈의 누적 개인 순매수 규모는 13조5천493억 원으로 집계돼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 한해(6조3천340억 원) 순매수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개인 순매수 기준 업계 2위(32.1%)에서 올해 1위(38.9%)로 올라섰다.

개별 종목별로도 KODEX ETF는 개인 순매수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미국증시를 대표하는 ▲KODEX 미국S&P500(1조7천232억원), ▲KODEX 미국나스닥100(1조4천903억원)부터 국내 증시 국가대표인 ▲KODEX 200(1조4천611억원), 한∙미 대표 커버드콜 상품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1조3천149억원)과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7160억원), 파킹형 상품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6862억원) 등 7개 종목이 순매수 상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KODEX ETF는 전체 운용사 ETF 가운데 시장 점유율 38.2%로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순자산 규모는 113조1천억 원이다.

올해 10월에는 첫 KODEX 브랜드 출시 이후 23년 만에 1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지난해 66조 원 수준이었던 순자산 대비 70% 이상 급성장했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2025년은 삼성자산운용 KODEX가 국내 최초로 순자산 100조원 달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움과 동시에, 투자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동반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한 해였다"고 말했다.

임 본부장은 "2026년에도 투자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상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하고 투자자 교육도 솔선수범하여 대한민국 ETF 시장의 표준을 계속해서 정립하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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