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초반대에서 내림세를 이어갔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44분 현재 전일대비 6.60원 하락한 1,433.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30원 내린 1,440.00원에 출발했다.
개장 직후 1,442.10원에 상단을 확인한 달러-원은 상단에서 당국 개입으로 추정되는 달러 매도 물량이 유입되면서 장중 하락 전환했다.
외환당국이 공동으로 구두개입한 지난 24일부터 3거래일 연속 당국 추정 실개입 물량이 환율을 밀어내리는 분위기다.
여기에 코스피가 1.9%대 강세를,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천400억원어치 넘는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달러-원은 오후 장에서 1,432.4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다만, 글로벌 달러가 장중 강세로 돌아선 가운데 저가매수세가 하단을 지지하면서 달러-원도 잠시 숨고르기를 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오전 장에서 당국 추정 물량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오후에 (달러 매도 물량이) 다시 강하게 더 나온다면 추가 하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러 인덱스는 하락분을 모두 반납하고 98.04대로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장 대비 0.175엔 하락한 156.30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50달러 내린 1.17687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7.09원, 위안-원 환율은 204.38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087위안으로 올랐다.
jykim2@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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