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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 글로벌 펀딩 확대…강영구 대표 싱가포르 법인으로

2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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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이지스자산운용이 강영구 대표를 싱가포르 법인 대표로 임명해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9일 자본 조달 채널 다변화 및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강영구 운용 대표가 싱가포르에 위치한 이지스 아시아(IGIS ASIA) 대표이사로 이동해 아시아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자(LP)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싣는 게 핵심이다.

이지스자산은 해외 법인의 기능을 강화하는 수준을 넘어, 핵심 리더십을 글로벌 현장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신규 글로벌 자금 유치에 적극 나서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지스 아시아 자회사인 IGIS AIM으로 본사 우수 인력을 배치해 글로벌 사업 역량을 뒷받침한다.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 제공]

한편 국내 사업은 시니어매니징파트너(SMP)인 신동훈 대표와 정석우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아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한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담당한다.

이로써 기존 투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이 심화하는 국면에 기존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해나가는 걸 목표로 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이지스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강영구 대표의 글로벌 전진 배치를 필두로 해외 거점의 펀딩 역량을 극대화하고, 현재 지분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싱가포르 'Rava Partners' 등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투자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스자산운용은 최근 매각 과정에서 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힐하우스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 아시아 주요 거점에서 다변화된 부동산 투자 플랫폼 운영에 강점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된다.

ybnoh@yna.co.kr

노요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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