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상민 기자 = 은행권의 예대금리차가 석 달째 축소됐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올해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의 평균 예대금리차는 1.35%포인트(P)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074%P 축소되며 3달째 예대금리차가 줄어들고 있다.
지난달 5대 은행의 가계 1년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8%로 전월 2.578% 대비 0.222%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4.166%로 전월 3.992% 대비 0.174%P 올랐다. 예금금리 상승 폭(0.222%P)이 대출금리 상승 폭을 웃돌았다.
은행별로는 하나은행의 예대금리차가 1.46%P로 가장 컸다. 연말 막바지 가계대출 총량관리 규제를 준수하는 가운데 대출금리가 11월 4.27%로 전월 대비(0.31%P) 큰 폭 올랐다. 직전 달만 해도 하나은행은 예대금리차가 1.33%P로 5대 은행 중 가장 작았다.
우리은행은 예대금리차가 1.22%P로 5대 은행 중 가장 작은 수준을 보였다.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에서는 케이뱅크의 11월 예대금리차 2.38%P로 가장 컸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1.67%P, 1.34%P로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smhan@yna.co.kr
한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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