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대표이사 사임하고 SK이노 이동한 지 1년 반 만
김정규 SK스퀘어 사장 주도 반도체·AI 투자 지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이노베이션[096770] 수석부회장이 그룹의 반도체·인공지능(AI) 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402340]로 자리를 옮긴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내년 1월 1일자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으로 이동한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재 그는 SK㈜[034730] 수석부회장과 더불어 그룹 에너지 중간지주사인 SK이노베이션 수석부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SK㈜, SK스퀘어 두 곳의 수석부회장을 맡게 된다.
최 수석부회장은 지난 10월 인사 때 새로 SK스퀘어의 수장이 된 김정규 사장의 투자 업무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000660] 최대주주 지분(20.1%)과 함께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 기업을 거느리고 있다. 최근 그룹 반도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AI 영역의 신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최 수석부회장은 작년 6월 SK온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그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긴 지 1년 반 만에 다시 직함을 바꿔 달게 됐다.
최 수석부회장은 1994년 SKC[011790]에 입사한 뒤 SK텔레콤[017670]과 SK E&S, SK가스[018670], SK㈜ 등 그룹 주요 계열사를 거쳤다. 2010년부터는 SK그룹 수석부회장으로서 에너지 사업을 담당했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배터리 제조사 SK온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hskim@yna.co.kr
김학성
hskim@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