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런던장에서 1,430원 초반대 흐름을 보였다.
29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5시 14분 현재 전장 대비 7.30원 하락한 1,433.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당국 추정 물량이 유입된 가운데 꾸준히 하락해 1,429.80원으로 정규장 거래를 마쳤다.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출회하고 외국인 투자자도 주식을 사들여 달러-원 낙폭을 키웠다.
정규장 마감 이후에는 낙폭을 일부 반납해 1,430원선 위로 올라섰다.
결제 및 해외 투자 환전 수요에 기반한 저가 매수세가 지속한 영향이다.
다만, 당국의 연말 환율 안정화 의지가 강한 데 따른 경계감에 오름폭은 제한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하루 앞두고 당국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방향성 베팅을 자제할 전망이다.
이날 밤에는 미국의 11월 잠정주택판매와 1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제조업 지수가 발표된다.
같은 시각 달러 인덱스는 98.03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대비 0.273엔 하락한 156.212엔에,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오른 1.1774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0038위안으로 하락했다.
ywshin@yna.co.kr
신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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