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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업권 새도약기금 분담금 확정…카드 273억·캐피탈 27억

2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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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새도약기금 출범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0.1 seephoto@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허동규 기자 = 여신금융업권의 새도약기금 분담금 기준이 장기연체채권 보유액 비중과 업권별 특성 등을 반영해 최종 확정됐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이날 여신금융업권에 할당된 새도약기금 분담금 산정 기준을 확정했다.

새도약기금은 7년 이상 연체된 5천만원 이하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채권을 정부가 매입해 소각하는 채무 탕감 프로그램이다. 금융권 전체 출자 규모인 4천400억원 중 여전업계의 분담액은 300억원으로 책정됐다.

우선 300억원 가운데 업권별 장기 연체채권 보유액 비중에 따라 카드업권이 272억8천만원(90.9%), 캐피탈업권이 27억2천만원(9.1%)를 부담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 8개 전업카드사(삼성·신한·KB국민·현대·롯데·하나·우리·비씨)는 먼저 장기 연체채권 보유액 비중에 따라 분담금의 80%를 배분한다. 나머지 20%는 상생포용금융 차원에서 '경영지표(총자산 10%포인트(p), 당기순이익 10%p)'에 따라 배분하기로 결정했다.

캐피탈업권의 경우 장기 연체채권을 보유한 캐피탈사들만 분담금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장기 연체채권 보유액 비중만 따져 전체 분담금을 배분하기로 했다.

dghur@yna.co.kr

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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