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이 관할하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업황이 5개월 연속 위축 흐름을 이어갔다.
29일(현지시간) 댈러스 연은에 따르면, 12월 텍사스 지역의 제조업 일반활동지수는 -10.9로 전달에 비해 0.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6월(-12.7) 이후 6개월 만의 최저치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제로'(0)를 5개월 연속 밑돌았다.
하위 지수 중에서 동행지표 역할을 하는 생산지수는 전월 20.5에서 -3.2로 급락했다. 선행지표 역할을 하는 신규주문지수는 전월 4.8에서 -6.4로 낮아졌다. 고용지수는 1.2에서 -1.1로 하락했다.
물가 압력을 보여주는 하위 지수 중에서 원자재 구매가격지수는 36.0으로 전달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최종품 수취가격지수는 8.2로 2.6포인트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6개월 후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미래 일반활동지수는 10.8로 전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12월 조사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됐으며, 115개 조사 대상 업체 중 74곳이 응답을 제출했다.
sjkim@yna.co.kr
김성진
sjkim@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