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채권-오전] 금리 소폭 하락…外人 선물 거래 영향

26.12.30.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0일 오전 소폭 하락했다.

연말을 맞아 거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트레이딩에 연동하는 흐름이 나타났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오전 11시7분 현재 전 거래일 민평금리보다 1.2bp 내린 2.927%를 나타냈다.

10년 금리는 1.9bp 하락한 3.336%였다.

3년 국채선물(KTB)은 5틱 오른 105.5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515계약 팔았고 금융투자는 1천200여계약 사들였다.

10년 국채선물은 19틱 상승한 113.27이었다. 외국인이 약 1천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1천300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그대로인 133.00이었다.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

◇ 오후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을 주시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A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장이 얇아서 외국인이 조금만 사도 강해진다"며 "연말을 맞아 한산한 분위기다"고 말했다.

B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환율 관련 한시름 놓으면서 채권시장도 강세 압력이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3.5bp 내린 2.904%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3.9bp 하락한 3.316%로 개장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40bp 내린 3.4570%, 10년물 금리는 1.80bp 하락한 4.1120%를 나타냈다.

연말을 맞아 변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채권시장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이날도 국채선물 매수세를 지속하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장중 별다른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오전 중후반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국채선물도 강세 폭을 축소했다.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선 순매도로 전환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국채 금리도 2bp 수준 내리면서 국내와 비슷한 분위기를 보였다. 다만 미국 국채 금리는 아시아장에서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159계약 순매도했고, 10년 국채선물은 1천100여계약 순매수했다.

3년 국채선물은 4만3천여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863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만7천여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이 600여계약 줄었다.

3년 국채선물과 외국인 거래 추이

연합인포맥스

hwroh3@yna.co.kr

노현우

노현우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