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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30일)

2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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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내년 美 성장 가속…관세·인플레 경감"

- 골드만삭스는 미국 경제가 올해 주춤했지만, 관세 및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역풍이 완화됨에 따라 내년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은 2026년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이 둔화했다며, 미국으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한 평균 실효 관세율이 예상을 상회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우리가 추정한 성장률 2.1%는 기존 예측치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며 "이런 차이의 원인은 평균 실효 관세율이 11%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재개…지난주 1천229개 추가 매입

- 비트코인 최대 보유기업인 스트래티지(NAS:MSTR)가 비트코인 매입을 재개했다. 스트래티지가 29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문서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지난주 1천229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 총 매입금액은 1억880만달러(약 1천559억원)이며, 개당 평균 매입가는 8만8천568달러(약 1억2천694만원)다.

▲올해 주가 55% 급등한 GM…테슬라·포드 앞질러

- 미국 자동차 업계에서 제너럴 모터스(NYS:GM)가 테슬라(NAS:TSLA)와 포드 모터(NYS:F) 등 경쟁사들을 제치고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지난주 말 종가 기준 GM 주가는 올해 들어 55% 이상 상승해, 작년의 연간 상승률 48.3%를 넘어섰다. GM 주가는 12월 한 달 동안에만 약 13% 올랐고, 5개월 연속 주가 상승을 이어갔다.

▲[글로벌차트] 증가세로 돌아선 연준 보유자산…'6.53조弗'에서 유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의 보유자산은 올해 막판 증가세로 돌아섰다. 3년 6개월 동안 이어졌던 양적긴축(QT)이 끝나자마자 '지급준비금 관리 매입'(reserve management purchases, RMP)이 가동된 까닭이다. 29일(현지시간) 연준이 뉴욕 금융시장 마감 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연준의 총자산은 지난 24일 기준 약 6조5천812억달러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3천47억달러 줄어들었으나, 이달 둘째 주부터는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준의 총자산은 이달 첫째 주 약 6조5천358억달러까지 줄어든 뒤 증가세로 돌아섰다. 팬데믹 사태 발발 직후 강력한 양적완화(QE)를 펼친 뒤에는 한때 9조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보유자산이 늘어나기도 했다.

▲은 가격, CME 증거금 인상에 급락 이후 소폭 반등

-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CME) 그룹이 변동성이 큰 금과 은 시장 거래자들에게 더 많은 현금 증거금 예치를 요구하면서 귀금속 가격이 급락했다. 29일(현지시간) CME 산하 금속선물거래소 코멕스(COMEX)에서 거래되는 3월물 은 선물 가격은 이날 9% 가까이 하락하며 지난 2021년 2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후 은 가격은 소폭 반등하며 온스당 72.1달러선 근처에서 거래됐다. 금 선물 가격은 4% 넘게 하락하며 온스당 4천352달러선을 나타냈다.

▲S&P500 선물, 亞 시장서 약세…美 국채금리 혼조

- 3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 금리는 혼조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25분 기준 E-미니 S&P500 지수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6,953.50에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E-미니 나스닥100 지수는 0.08% 하락한 25,720.00을 가리켰다.

▲"올해 다우지수 최고 성과는 캐터필러…추가 상승 어려워"

- 올해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가운데 최고 성과는 인공지능(AI) 관련주인 캐터필러(NYS:CAT)로 나타났다. 다만, 주가가 앞으로 추가적으로 오르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관측됐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터필러 주가는 올해 61% 급등하며 다우 지수 종목 가운데 최고 성과를 올렸고, 이어서 골드만삭스가 한 해 58% 뛰었다. CFRA의 조나단 사크라이다 연구원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캐터필러의 압도적인 성과는 전통적인 산업주에서 높은 성장성을 지닌 AI 관련주로 전환했기 때문"이라며 "구체적으로 회사의 최근 발전기 사업 확장이 원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日닛케이, 美증시 따라 하락 출발

- 30일 일본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약세를 따라 하락 개장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6.31포인트(0.35%) 하락한 50,350.61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10.97포인트(0.32%) 밀린 3,415.55를 나타냈다.

▲월가 전문가 "증시, 세 마리 괴물로부터 벗어나 있다"

- 월가 전문가이자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설립자인 폴 히키는 내년 주식시장이 더욱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달러, 유가,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모두 52주 최저치 근처에 머물러 있다는 것이 증시에 좋은 징조"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히키는 "역사적으로 이 세 가지 지표가 모두 1년 범위 내 최저점에 있을 때 증시 전망은 긍정적이었다"고 진단했다.

▲CNBC "엔비디아의 그로크 계약, 주가에 큰 영향 미칠 것"

-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가속기 칩 설계 전문 스타트업 그로크(Groq)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미국 CNBC가 진단했다. 매체는 29일(현지시간) "전문가들은 이번 계약이 엔비디아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로크는 지난주 자사 블로그를 통해 "그로크의 추론 기술에 대해 엔비디아와 비독점적 라이선스 계약(non-exclusive licensing agreement)을 체결했다"며 "이 계약은 고성능, 저비용 추론 기술에 대한 접근성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BofA "내년 반도체 낙관…AI 투자 가속화"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내년 반도체 주식에 대해 낙관적 전망을 유지하면서, 인공지능(AI) 투자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fA는 고객 노트에서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BofA는 "AI 시장이 다소 변동성을 겪겠지만, 데이터 센터 구축이 지속되고 기업들이 제조 및 장비 투자에 더욱 집중함에 따라 결국 반도체 주식이 강세를 보일 것이다"고 예측했다.

▲제러미 시걸 "내년 S&P500, 5~10% 상승 그칠 것…M7 주춤"

- 미국의 대표 증시 강세론자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의 제러미 시걸 명예교수가 내년엔 주식시장 오름세가 다소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걸은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S&P500 지수가 2026년 5~10%의 한 자릿수 후반대 상승에 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월가에선 S&P500 지수가 2025년 약 18%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걸은 전망 근거로 '매그니피센트 7'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가 약화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JP모건 "개인투자자, '주식60·채권40' 펀드 떠나…직접 포트 구성"

- 개인투자자들이 전통적인 주식 60%·채권 40% 펀드보다 직접 포트폴리오 구성을 선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의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전략가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60대 40 펀드와 같은 멀티에셋 펀드에 대한 관심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투자자들이 채권 펀드보다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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