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남경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임명동의안이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김호철 감사원장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총 251표 중 찬성 212표, 반대 34표, 기권 5표로 통과시켰다.
전일 12시간 동안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김 감사원장의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이력, 대북관 등을 놓고 검증을 집중했다.
전일에 이어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선 여야 의원들이 적격·부적격 의견을 모두 담은 보고서를 채택하기로 전원 합의했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은 "보고서는 어제 청문회 과정에서 이뤄진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후보자 답변 내용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위원장이 양당 간사 위원님과 협의해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보자가 감사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하는 의견과, 감사원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에 의문이 제기된다는 의견을 각각 기재하는 내용으로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선 7일 이재명 대통령은 새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다.
김 후보자는 1964년 서울 출생으로 성동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사법연수원 20기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내며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구성원변호사로 활동했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가 29일 국회에서 김 후보자의 자료 미제출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문제 제기로 인사청문회가 정회되자 청문회장을 나서기에 앞서 단추를 잠그고 있다. 2025.12.29 nowwego@yna.co.kr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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