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국고채 금리가 30일 상승했다.
올해 마지막 거래일로 얇은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매에 영향받는 움직임이 이어졌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최종호가 수익률은 전장 대비 1.3bp 오른 2.952%였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3.1bp 오른 3.385%로 마감했다.
3년 국채선물은 6틱 내린 105.44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천647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27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6틱 하락한 112.92이었다. 외국인이 64계약 사들였고 은행은 224계약 팔았다.
30년 국채선물은 0.60포인트 내린 132.40이었다. 11계약 거래됐다.
◇ 시장 전망
시장 참가자들은 연말을 맞이한 만큼 장외시장에서는 거래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은행의 채권 딜러는 "연말 윈도우드레싱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다고 본다"며 "외국인의 움직임에 따라서 시장이 그대로 영향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장외시장에서도 거래가 그리 많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새해 첫날 공개될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신년사에도 주목도가 높다"고 말했다.
올해 장내 현물과 국채선물 시장은 이날은 마지막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음 날은 장외시장만 열린다.
◇ 장중 동향
국고채 금리는 3년 지표물인 25-10호를 기준으로 전 거래일 민간 평가사 금리 대비 3.5bp 내린 2.904%로 거래를 시작했다. 국고채 10년 지표물인 25-11호는 전 거래일 대비 3.9bp 하락한 3.316%로 개장했다.
전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40bp 내린 3.4570%, 10년물 금리는 1.80bp 하락한 4.1120%를 나타냈다.
연말을 맞아 변동성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강세 분위기가 이어졌다.
서울 채권시장도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 초반 국채선물 매수세를 지속하며 강세 압력을 가했다.
장중 별다른 재료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오전 중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 규모를 줄이면서 국채선물도 강세 폭을 축소했다.
그러다 외국인이 오전 후반에는 3년 국채선물에 대해서, 오후 들어서는 10년 국채선물에 대해서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를 반영하면서 3년 및 10년 국채선물이 모두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약세 전환했다.
다만 외국인은 동시호가를 거치면서 국채선물에 대해 모두 소폭 순매수로 전환했다.
달러-원 환율도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시장에 약세 압력을 가했다.
달러-원 환율은 연말종가 1,439.00원에 정규장을 마감했다. 전장 대비 9.2원 오른 수준이다.
장 마감 무렵 아시아장에서 미 국채 금리는 약보합권에서 등락했다.
3년 국채선물은 11만4천300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3천231계약 늘었다.
10년 국채선물은 6만7천907계약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천564계약 늘었다.
◇ 금투협 최종호가수익률 (30일)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종목명 | 전일 (%) | 금일 (%) | 대비 (bp) |
|---|---|---|---|---|---|---|---|
| 국고 2년 | 2.778 | 2.796 | +1.8 | 통안 91일 | 2.398 | 2.404 | +0.6 |
| 국고 3년 | 2.939 | 2.952 | +1.3 | 통안 1년 | 2.508 | 2.511 | +0.3 |
| 국고 5년 | 3.226 | 3.240 | +1.4 | 통안 2년 | 2.818 | 2.833 | +1.5 |
| 국고 10년 | 3.354 | 3.385 | +3.1 | 회사채 3년AA- | 3.470 | 3.476 | +0.6 |
| 국고 20년 | 3.329 | 3.357 | +2.8 | 회사채3년BBB- | 9.306 | 9.312 | +0.6 |
| 국고 30년 | 3.233 | 3.257 | +2.4 | CD 91일 | 2.870 | 2.870 | 0.0 |
| 국고 50년 | 3.136 | 3.156 | +2.0 | CP 91일 | 3.270 | 3.270 | 0.0 |
jhson1@yna.co.kr
손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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