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7곳 공공주택 계획 승인·지구 지정
2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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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변명섭 기자 = 국토교통부는 31일 경기도 의왕시, 군포시, 안산시, 화성시와 인천광역시 남동구 등 총 5곳, 1천69만 제곱미터(㎡) 규모 총 7만8천호의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아울러 경기도 구리시와 오산시 총 2곳, 706만㎡(총 5.5만호)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
국토부는 이들 공공주택지구를 통해 총 13만3천호의 주택 공급 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 중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4만호와 공공분양주택 3만4천호를 공급한다.
국토부는 특히 해당 공공주택지구들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수인분당선 등 주요 노선이 지나는 철도역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교통 연결성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여의도공원 21배에 달하는 공원녹지를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자족 용지 조성을 통해 신도시의 자족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출처:국토교통부]
ms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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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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