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이석진 과장
외환당국이 외환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이와 관련한 대책을 발표하면서 시장의 롱심리가 한풀 꺾였다고 본다. 추가적으로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도 달러-원 환율의 상단을 무겁게 할 것으로 본다. 다만 1,420~1,430원대에서 강한 실수요 매수세가 나오는 만큼 단기간에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그간 달러 매도를 미뤄왔던 수출업체들의 네고 물량 출회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매수 우위로 쏠린 수급 불균형 상황은 지속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월 초중반에 발표될 미국 고용·물가지표는 둔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지만,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기 내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신중한 스탠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환율의 낙폭 확대 시 저가 매수세, 결제 수요는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달러-원의 반등세를 예상한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당국의 강한 개입으로 1,500원선이 우려되던 가파른 환율 상승 기대는 일단 꺾였다. 국민연금 관련(환헤지, 외환스와프 연장) 및 여타 외화유동성 확보 조치가 기존 규제의 완화 및 연장 조치에 가까웠다면, 지난 24일 조치는 세제 혜택을 비롯해 기존에 없던 조치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에 연초 1,400원대 초반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 대외적으로는 미국의 경제지표 둔화 및 추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약달러 기조와 더불어 달러-위안 환율이 7위안을 하회하는 등 위안화도 강세다. 차기 연준 의장에 대한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조치 위헌판결 심리 등 달러를 강하게 보기 어려운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물론, 구조적 차원에서는 환율 하단이 높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4분기 이후 대외 재료와 원화의 디커플링으로 달러 선호로 강하게 쏠렸던 심리를 고려하면 점진적인 환율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00~1,460 | 1,420 | 1,410 | 1,420 |
◇이영화 BNK부산은행 연구원
당국 개입, 연말 환율 관리 유인 등으로 현재 달러-원은 50원 이상 급락해 1,400원대 초반으로 안착한 모습이다. 1월에도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을 더 높게 보고 있다. 그간 수출로 흑자를 내면 달러가 국내로 유입되고 비슷한 규모로 국내에서 해외로 직간접투자가 빠져나가곤 했는데, 최근 개인의 해외주식 매수와 기업의 해외직접투자 확대가 맞물리면서 환율 상승 방향으로 쏠림이 극대화된 부분이 있다. 12월 말 발표된 일련의 조치들은 이러한 수급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나온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른 달러 매도 물량의 출회 규모가 관건으로, 현재의 분위기가 지속된다는 전제 아래 수급 쏠림이 완화하면서 무한했던 환율의 상승 흐름은 꺾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00~1,460 | 1,42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30 | 1,405 | 1,415 |
◇이민혁 KB국민은행 연구원
달러-원은 내년 초까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간 고환율의 주요 원인이었던 '달러 매수 우위의 수급 쏠림'과 '원화 약세 고착화 심리'가 이번 정부 개입으로 상당 부분 완화됐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 재개로 인해 이제는 오히려 수급 여건이 달러 매도 우위로 기울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대외적으로도 원화 강세에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되는 중이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 유지와 함께 양적긴축(QT) 종료 등 달러 유동성 증가로 인해 글로벌 달러 약세 압력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만약 달러가 급격한 약세를 나타낼 경우, 올해 상반기 대만 생보사의 원화 프록시헤지 물량이 대거 출회되면서 달러-원의 낙폭을 더욱 키울 가능성도 존재한다. 즉, 1월 환율은 대내적으로는 당국 경계 및 국민연금 환헤지, 대외적으로는 달러 약세 및 대만 프록시헤지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상방보다는 하방이 더욱 열려 있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00~1,460 | 1,42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30 | 1,405 | 1,415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00 | 1,410 | 1,420 |
◇문홍철 DB증권 자산전략팀장
정부의 강력한 외환시장 안정화 의지는 환율 흐름에 안정감을 줄 것이다. 연말은 계절적으로 달러가 부족한 시기지만, 동시에 장이 얇아 외환당국의 개입이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한다. 새해가 되면 미 연준의 양적완화(QE) 효과 및 국내 정부의 강한 환율 안정 의지가 환율에 반영되면서 하락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 도입을 위한 세법 개정 및 국민연금 환헤지, 당국 구두개입 등도 환율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00~1,460 | 1,42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30 | 1,405 | 1,415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0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23~1,500 | 1,455 | 1,446 | 1,436 |
◇전병철 NH농협은행 과장
내년에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자금이 국내 증시에 더욱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전략적 환헤지에 대한 경계감이 환율의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한다.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 1,430~1,470 | 1,430 | 1,400 | 1,45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00~1,460 | 1,42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30 | 1,405 | 1,415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390~1,450 | 1,400 | 1,410 | 1,420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23~1,500 | 1,455 | 1,446 | 1,436 |
| 2026년 1월 전망치 | 2026년 1분기 | 2026년 2분기 | 2026년 3분기 |
| 1,410~1,460 | 1,430 | 1,430 | 1,400 |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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