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최근 달러-원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꺾이면서 내년 1월 환율이 1,300원대 복귀 여부를 가늠할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부산은행이 전망했다.
이영화 부산은행 이코노미스트는 31일 발표한 1월 환율 전망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외환당국 개입 및 수급 안정 대책 효과로 급락했으나 1,400원대 초반 실수요 등 구조적 상방 압력이 잔존해 있다"며 "지속적인 하락을 위해서는 수급 쏠림 해소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환율 추가 상승 기대가 다소 꺾인 가운데 연초 거래량 정상화 이후에도 완전한 하락 모멘텀이 유지될지가 관건"이라고 짚었다.
그는 "달러 약세와 위안화, 엔화 등 아시아통화 강세와 연동되면서 극단적 저평가는 해소될 것"이라며 "1,300원대 진입 시도도 가능해 보이나 한미 금리 역전 장기화와 성장률 격차, 개인 및 기관의 해외투자 증가 수요 감안시 과도한 하락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내년 1월 달러-원 환율 전망치는 1,395.00~1,455.00원으로 내다봤다.
syjung@yna.co.kr
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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