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신용등급 등급전망이 또다시 '긍정적'으로 상향됐다. 연이어 등급전망이 올라 중기적으로 'AA' 등급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나이스신용평가는 31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장기신용등급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등급은 'AA-'에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나신평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강화된 부분을 등급전망 상향의 이유로 들었다. 기존 주요 사업이 트레이딩과 미얀마 가스전 사업으로 구성됐지만, 2023년 포스코에너지 합병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발전 및 터미널 사업이 추가됐다고 짚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발전사업은 국내 단일 민자 발전사 중 최대 설비용량을 확보했다. 우수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1조5천억~2조5천억원 수준의 매출액 및 5~10%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터미널 사업은 LNG 수요처와의 장기 임대계약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을 지속 중이다. 더불어 세넥스 에너지 지분투자와 인도네시아 팜 정제시설 설립 등의 투자가 내년부터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나신평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력 개선세 지속 여부, 실질적인 투자 자금 소요 규모 및 이에 따른 재무안정성 수준이 주요 모니터링 요인이라고 전했다. 향후 순차입금/EBITDA 수치가 2배 이하를 지속한다고 전망되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다고 부연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월에 한국신용평가에서도 등급전망이 '긍정적'으로 높아졌다. 한신평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연결기준 EBITDA와 배당금 수입을 합쳐 2조원 이상이 되는지 등을 신용등급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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