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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2월 공식 제조업 PMI 50.1…9개월 만에 '확장' 전환(상보)

2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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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조업 PMI 50.2…기준치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중국 정부가 공식 조사한 제조업 업황이 9개월만에 '확장' 국면으로 전환됐다. 비제조업 업황 또한 기준치를 웃돌았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9포인트 상승한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코노미스트 전망치 중간값인 49.2를 웃돈 수준이다.

기업 구매 담당자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로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위축 국면을 의미한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연속 기준치 50을 밑돌았으나 이 달 들어 확장으로 전환한 셈이다.

제조업 PMI를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은 50.8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올랐고 확장 영역을 회복했다.

반면 중형 기업은 49.8(0.9포인트 상승), 소기업은 48.6(0.5포인트 하락)을 기록해 여전히 위축세를 유지했다.

건설업과 서비스업으로 구성되는 비제조업 PMI는 이달 들어 전월 대비 0.7포인트 오른 50.2를 기록해 기준선을 웃돌며 회복세를 나타냈다. 시장 예상치인 49.8 또한 상회했다.

국가통계국은 "12월 서비스업 활동은 소폭 반등했고 건설업 활동이 크게 회복됐다"며 "최근 일부 남부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진 데다, 연말·연휴를 앞두고 공사 기한을 맞추기 위해 기업들이 공정을 서두른 영향으로 건설업 기업활동지수는 52.8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3.2포인트 올랐다"고 설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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