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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쿠팡 영업정지까지 처분할 수 있다"(종합)

26.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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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네번째)이 3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2.31 utzza@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필요하면 쿠팡 영업정지까지 처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병기 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황정아 더불어민주당이 쿠팡 영업정지를 해야 한다는 국민의 공분이 들끓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병기 위원장은 "지금 민관합동조사를 하고 있다"며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 어떤 피해가 예상되는지, 피해 회복 조치를 쿠팡이 적절히 할 수 있는지 등을 판단해서 필요하다면 영업정지까지 처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면 영업정지만 있는 게 아니다"며 "일부 영업정지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생각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을 총수로 지정하는 것도 쿠팡이 제대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병기 위원장은 "끼워팔기를 통해서 부당하게 영역 확대하는 것에 대해 확실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쿠팡이 자체브랜드(PB)를 이용하는 것(중소기업 시장을 빼앗는 것)은 중소상공인이 어렵게 일궈낸 사업 기회를 박탈하는 행위"라며 "이는 기술 탈취와 유사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ygkim@yna.co.kr

김용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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