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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테슬라(NAS:TSLA)에 대해 말도 안 되게 고평가됐다고 언급하면서도 공매도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31일(현지시간) 버리는 엑스(X·옛 트위터)는 테슬라가 올해 차량 인도 대수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테슬라는 말도 안 되게 고평가돼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 사용자가 테슬라에 하락 베팅을 하겠는지 질문하자 "나는 숏이 아니다"고 답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진 미국 주택 시장 붕괴를 성공적으로 예측하면서 명성을 얻은 버리는 앞서 이달 초 유료 서브 스택 뉴스레터 구독자에게도 테슬라에 대해 터무니 없이 과대 평가돼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 30일 올해 차량 인도 대수 예상치 평균을 160만대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약 8% 감소한 수치다. 또 연간 차량 판매 대수가 2년 연속 감소하는 셈이 된다.
jwyoon2@yna.co.kr
윤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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