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작년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던 비트코인이 올해는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가상화폐 리서치업체 K33리서치는 "작년 비트코인의 저조한 실적은 거품과 일시적인 레버리지 불균형 때문이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작년 6% 하락했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상화폐 활성화 정책에 따른 상승 기대와는 정반대의 결과였다.
K33리서치는 "가격과 펀더멘털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때 기회가 생긴다"며 "비트코인은 올해 주식과 금을 능가하는 성과를 낼 것이다"고 전망했다.
K33리서치는 비트코인이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전 가격에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자산군에 비해 근본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또 K33리서치는 올해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 인하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가상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선호를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향후에도 비트코인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가상화폐를 금융 영역에 통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33리서치는 미국의 전략적인 비트코인 보유도 사실상 비트코인을 시장에서 줄이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가격 상승에 긍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4% 오른 8만8천381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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