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2일 서울외환시장의 딜러들은 달러-원 환율이 1,440원선을 중심으로 거래되며 상승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매수 우위의 수급이 지속되며 상승세로의 되돌림이 나올 것으로 딜러들은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달러 역시 오르는 분위기여서 달러 인덱스 흐름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봤다.
다만 수출업체 추격네고가 나올 수 있어 환율이 크게 오르기는 어렵다고 딜러들은 말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31일 밤 1,439.4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439.00원)보다 2.0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435~1,450원 범위로 제시됐다.
◇ A은행 딜러
수급에 따라 조금 올라올 거 같다. 다만 지난 연말에 달러-원 레벨이 많이 내려오면서 처리하지 못한 네고물량이 나오면 상단이 제한될 수 있다. 1,450원 이상 오르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 1,440.00~1,450.00원
◇ B은행 딜러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저가매수에 상승 예상한다. 지난해 말 롱포지션을 대거 청산한 역외 롱심리 회복이 관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유로, 파운드가 이날 새벽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 지수 반등을 시사하고 있다. 다만 위안화 강세 압력 확대, 수출업체 추격매도 유입은 상단을 경직시키는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 1,436.00~1,446.00원
◇ C은행 딜러
거래량 줄어든 분위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 수급상으로는 결제 우위가 지속되고 있고, 글로벌 달러도 다소 오르고 있다. 달러-엔도 튀어서 제한적이지만 소폭의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 1,435.00~1,445.00원
smjeong@yna.co.kr
정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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