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새해 첫 일정으로는 포항제철소를 찾았다.
2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작업 현장의 안전이 생산·판매·공기·납기·이익보다도 최우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포스코그룹이 중점 추진해야 할 과제 중 첫 번째로 안전을 꼽았다.
장 회장은 근로자의 안전 경영 참여권을 적극 보장할 것이라면서, 지난해 신설한 안전 전문 자회사를 활용해 재해 예방과 함께 'K-세이프티' 롤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과제로는 AX(AI 전환)를 비롯한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제조 현장에서는 지능형 공장을 확산해 생산성을 제고하고 고위험 수작업 개소에 로봇을 활용한 무인화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철강 사업의 경쟁력 재건과 탈탄소 전환에도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쟁사의 저가 공세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구조적 원가 혁신을 실현하고 수익 구조를 최적화하겠다고 했다. 인도, 미국 등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시장에서는 현지 파트너와 생산 거점을 개척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리튬 배터리 등 에너지 소재 사업은 연구개발(R&D) 등으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해상풍력, 해외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은 철강과 에너지 소재 등 기존 사업들을 잇는 차세대 핵심 사업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소재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십분 활용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신사업 엔진을 발굴해 불확실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룹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항시 스페이스워크에서 진행된 포스코그룹 시무식에선 장 회장을 비롯해 포항 주재 사업회사 대표, 포스코홀딩스와 4대 사업회사 본부장, 포스코 직원·협력사·노경협 전사 대표, 노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장 회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2후판공장과 2제강공장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청라 인천발전소에서 이계인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현장의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개통을 앞둔 인천 제3연륙교 건설 현장에서 송치영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신년 안전 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포스코퓨처엠[003670]은 포항 사방기념공원에서 엄기천 사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 등이 모여 신년 안전 다짐 행사를 열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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