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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존림 "2026년에도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확장"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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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출처: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은 2026년에도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 등 3대 축 확장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존 림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국 록빌(Rockville) 공장 인수를 새로운 기점으로 삼아 글로벌 사업 확장의 속도를 높이고 신규 모달리티에 대한 기술력과 서비스 역량 또한 한층 더 끌어올릴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지난해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항체·약물접합체(ADC)와 오가노이드 사업은 올해 더욱 고도화해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며 계획을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성과로 "인적분할 완수, 송도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미국 록빌 공장 인수 등 중장기 성장을 뒷받침할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발판 삼아 초격차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외 환경에 대해서는 글로벌 경제 및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와 산업 내 경쟁 심화를 언급하며 "모든 측면에서 한층 더 높은 수준의 경쟁력이 요구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존 림 대표는 경쟁 우위를 지켜내기 위해 핵심 가치인 4E(Excellence)와 3S 전략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실행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고객만족(Customer Excellence), 품질 경쟁력(Quality Excellence), 운영 효율(Operational Excellence), 임직원 역량(People Excellence)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품질은 생명을 다루는 바이오 업(業)의 절대 기준이자, 어떠한 상황에서도 타협 없이 지켜내야만 하는 우리의 사명"이라고 했으며, 운영 효율 측면에서는 "AI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해달라"고 했다.

4E가 실질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3S(단순화, 표준화, 확장성)에 기반한 일하는 방식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도 그는 덧붙였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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