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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리그테이블-KP주관] 정상 찍은 HSBC, 2위 CA와 격차 벌려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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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출처] 연합인포맥스 제공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2025년 부채자본시장(DCM) 외화표시채권(KP물) 주관 부문에서는 홍콩상하이은행(HSBC)이 1위에 올랐다.

HSBC는 씨티와 크레디아그리콜(CA)의 양강 체제를 무너뜨리고, 2위인 크레디아그리콜(CA)과의 격차를 벌렸다.

연합인포맥스가 2일 발표한 '2025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에서 HSBC는 공·사모 한국물 시장에서 95억300만달러를 주관해 선두에 올랐다. 전체 물량(732억8천300만달러)의 약 12.96% 거래가 HSBC의 몫이었다.

작년에도 HSBC는 독주를 이어가며 공사·공단 부문에서의 주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특히, 공사·공단 발행물 중 약 20%인 21억5천900억달러가 HSBC 주관이다.

특수은행 발행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산업은행의 12억5천만달러 규모의 유로채, 수출입은행의 10억달러 규모 달러채 등에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CA는 78억7천4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리면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상반기까지는 3위에 머무르다가, 3분기 이후 누적 규모의 50%에 달하는 KP물 발행을 새로 주관하면서 2위에 올라섰다.

특히 은행 부문에서 주관 금액이 크게 늘었다. CA는 은행 발행물을 총 41억6천300만달러를 주관하면서, 1위 HSBC의 은행 발행물 주관액(39억5천200만달러)을 넘어섰다.

씨티는 75억달러를 주관해 3위를 기록했다. 비중으론 10.23%였다.

씨티는 은행 발행물을 35억6천500만달러, 기업 발행물을 23억7천400만달러 주관했다. 현대캐피탈 아메리카, SK하이닉스, 롯데물산의 달러채 등이 대표적인 주관 실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0억3천70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집계보다 세 계단 올라선 성정이다.

스탠다드차타드는 44억3천8만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JP모건(43억6천800만달러), 미즈호(43억900만달러), 모건스탠리(3135천700만달러), ANZ(25억6천200만달러), MUFG(21억4천6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2025년 주요 투자은행의 외화채권 주관 총액은 732억8천300만달러로, 전년(673억4천700만달러)를 웃도는 수준이었다.

연합인포맥스는 이번 실적 집계를 위해 국내에서 성사된 거래와 국내 기관의 해외 법인 및 자회사가 주관한 거래를 모두 포함해 계산했다.

공모와 사모 모두 포함했고, 거래 규모에는 하한선을 두지 않았다. 달러화 외 통화로 발행된 건은 달러화로 환산해 집계했다.

연관 종목인 경우에는 두 종목 모두 등록해 금액은 한 종목으로 처리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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