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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 장용호·추형욱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강건한 회사 만들자"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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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밸런싱 조기 완수·재무 건전성 강화·공급망 최적화 강조

새해 첫날 울산CLX 찾아 '결속' 강조…"딥 O/I 추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유수진 기자 = SK이노베이션이 올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완수를 바탕으로 재무 건전성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SK이노베이션은 장용호 총괄사장과 추형욱 대표이사가 2일 신년사에서 임직원에게 회사를 더욱 강건하게 만들자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SK이노베이션[096770]의 구조적 변화와 근본적 수익성 개선을 위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이른 시일 내에 완수하자"면서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사업 안정성을 높여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자. 자본시장으로부터 신뢰를 확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새로운 운영 개선(New O/I)을 추진해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고, 공급망 최적화를 바탕으로 정유, 화학 사업에서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자"고 올해 경영 구상을 밝혔다.

또 전기화(Electrification) 사업을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축으로 삼아 전력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R&D)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춰 나가달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SK이노베이션이 원팀 스피릿(One Team Spirit)을 발휘해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하나의 이노베이션'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경영진과 구성원들의 결속을 강조했다.

울산CLX에서 구성원을 격려하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출처:SK이노베이션]

두 사람을 비롯한 SK이노베이션 계열 경영진들은 새해 첫날(1일)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콤플렉스(울산CLX)를 찾기도 했다.

해당 현장 경영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현장의 임직원들과 같은 마음으로 결속해야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들은 중질유분해공정(HOU)과 제1 고도화공정(No.1 FCC), 아로마틱 공정(NRC), 윤활기유 생산 공정(LBO), 출하 부두 등 생산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정 안정 운전에 매진하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장용호 총괄사장은 "세대교체와 강화된 안전관리로 현장에서 노고가 크다는 점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의 안전과 더불어 같이 노력하는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O/I를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었다"며 "이를 내재화해 2026년에는 한 단계 더 높은 딥(Deep) O/I를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sjyoo@yna.co.kr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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