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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T 대표 "MNO·AI 변화 위해 '드림팀'이 되자"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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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SK텔레콤 신임사장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정재헌 SK텔레콤[017670] 대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하나 된 '드림팀'(Dream Team)으로 회사를 영구히 발전시킬 변화를 이루자고 주문했다.

업의 본질인 통신(MNO)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해 미래 세대를 위한 발판을 만들자고도 강조했다.

정재헌 대표는 2일 임직원에 보내는 신년 메시지에서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회사를 영구히 존속·발전시켜 다음 세대에도 든든한 삶의 터전으로 물려주는 것"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를 이뤄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정 대표는 '다시 뛰는 SK텔레콤'을 강조하면서 MNO 기본기 강화, AI 혁신 아이콘 창출, AX를 통한 삶의 가치 제고를 3대 과제로 꼽았다.

정 대표는 "업의 본질인 고객을 중심에 두고 기본의 깊이를 더해 단단한 MNO를 만들자"면서 "우리의 마음속에 자부심이 자리할 때, 고객도 SK텔레콤과 함께함을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 분야를 선도하자는 메시지도 전했다.

정 대표는 "우리가 걸어온 길이 대한민국 통신의 역사가 되었듯이, AI라는 무대에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SK텔레콤만의 새로운 혁신 아이콘을 만들어 내자"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AX를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행복의 필수조건'으로 정의하고 "누구나 AI로 자신만의 값진 성과를 만들고, 회사의 성장이 우리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독려했다.

정 대표는 이처럼 세 가지 방향으로 변화를 이루기 위해 전사 역량을 한데 모아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변화는 모두가 하나되는 '드림팀'으로 거듭날 때 완성될 수 있다"면서 "드림팀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서로의 역량을 더해 함께 걸어가며, 어떠한 어려움도 넘어서는 '원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여정에서 경청과 겸손의 자세로 서로에게 따뜻한 어깨가 되어주는 건강한 마음들이 모일 때, 우리는 비로소 든든한 '드림팀'이 될 것"이라며 조직 내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jwchoi2@yna.co.kr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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