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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종룡 "AX·생산적금융 통해 미래동반성장 주도할 것"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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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17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을 위한 금융기관간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11.17 [공동취재] cityboy@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슬기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회장은 올해 그룹의 경영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정하고, 생산적 금융과 AI 전환(AX)을 중점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임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금융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도약의 첫 페이지를 본격적으로 여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우리 앞에 놓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다"며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AI기술의 발전, 초고령사회 진입 등 새로운 변화의 물결은 금융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의 가치와 원칙을 굳건히 지키면서도 도전적인 환경과 거센 변화 속에서 고객·주주·시장과의 약속을 성실히 완수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그룹의 경영목표를 '미래동반성장을 주도하는 우리금융'으로 정하고, 생산적 금융·AX선도·시너지 창출을 3대 중점 전략방향으로 수립했다.

임 회장은 "생산적 금융을 본격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포용금융을 적극 실천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며 "기업의 성장 단계 전반을 투자·융자로 폭넓게 지원하며 생산적 금융을 우리가 앞서 나갈 수 있는 핵심 강점으로 삼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전사적 AX 추진을 통해 그룹의 AI역량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신산업 분야에서의 미래 경쟁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심사·상담·내부통제 등 핵심 영역에서 AX 성과를 임직원 모두가 가시적인 변화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행의 깊이를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행·보험·증권을 중심으로 종합금융그룹의 경쟁력을 다지고 시너지 기반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올해는 은행·보험·증권을 온전히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서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점"이라며 "종합금융 체제에서만 가능한 새로운 시너지 영역으로 확장해 보다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sgyoon@yna.co.kr

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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