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효성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조현준 효성[004800]그룹 회장이 올해 현금 흐름 중심의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금리, 환율, 원자재 등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일상화됐다고 진단하면서 "이럴 때일수록 현금 흐름을 중요시하는 경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올 한 해 현금 흐름 중심의 경영에 집중하기 위한 3가지 경영 원칙을 발표했다.
현금 흐름과 재무 안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업 선별과 집중의 기준을 더욱 엄격히 하며, 조직 전반에 비용과 효율에 대한 인식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겠다는 내용이다.
조 회장은 효성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았다면서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효성의 길을 준비하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100년 효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팀 스피리트'"라고 했다.
특히 지난해 월드 시리즈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우승한 메이저리그 야구팀 LA 다저스를 사례로 들었다.
그는 "9회에도 다저스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무서운 투지력을 보여주면서 기회를 만들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며 "그 후 연장으로 이어진 긴 승부 속에서 개인 기록보다 팀의 승리를 선택했으며 서로를 믿고 끊임없이 소통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에서 나타난 불굴의 투지와 팀의 승리를 위한 자기 희생, 승리를 위한 솔직한 소통 등의 팀 스피리트를 우리 모두 이해하고 진심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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