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일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전일 대비 3틱 오른 105.4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778계약 순매도했고 증권이 1천43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1틱 내린 112.81이었다.
외국인이 737계약 팔았고 증권이 454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연초 자금 집행 효과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신년사 또한 생각보다 도비시해 보여 단기 구간의 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듯하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각국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 영향이 국가별로 차별화될 수 있다"며 "우리나라 국채금리에 미칠 파급효과에 유의하면서 이들이 처한 상황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재정·금융의 경계선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글로벌 반도체 경기에 힘입어 올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이는 IT 부문을 제외할 경우, 성장률은 1.4%에 그친다"며 "부문 간 회복 격차가 커 체감 경기와는 괴리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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