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현대해상이 2026년에 자본력 개선과 본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한 업무 문화와 성과지향적인 경영체계를 기반으로 본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불확실한 대외 변수 속에서도 전 구성원이 합심한 결과, 지급여력비율(킥스·K-ICS)이 2024년 말 157.0%에서 2025년 3분기 기준 179.8%로 크게 개선됐다"며 자본 건전성 확보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미래 잠재 이익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배수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한 점을 성과로 꼽았다.
다만,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과 실손보험 손해액 증가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주문했다.
현대해상은 올해 자본력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수익 중심의 사업구조 확립을 위해 4대 경영방침을 수립했다.
장기보험의 신계약 CSM 경쟁력을 높이고, 자동차·일반보험의 이익 구조를 최적화하며 신상품 개발 프로세스를 고도화하고 효율적인 언더라이팅(U/W)과 보상 시스템을 확립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합리적인 목표 설정과 성과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비자 보호와 윤리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현장 지향적으로 업무방식을 혁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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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lee2@yna.co.kr
이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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