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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AI 신년사 작성 시연…"핵심 업무에 역량 집중"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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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회 선점하고자 재무적 탄력성 확보해야"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구자은 LS[006260]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직접 읽지 않고 AI(인공지능)에 맡겨 작성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자고 독려했다.

LS그룹은 2일 안양 LS타워에서 구자은 회장과 주요 계열사 임직원과 함께하며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고 한 해의 도약을 다짐하는 '2026년도 신년하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예년과 달리 직접 낸 아이디어로 AI가 신년사를 작성하는 과정을 임직원들에게 보여주며 올해 신년 행사를 진행했다. 사전에 고민한 주요 경영 키워드를 AI에 입력하고 결과가 도출되는 과정을 보여줬다.

그는 "부가가치가 낮은 업무는 AI를 활용해 신속히 처리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올해 주요 경영 방침으로는 재무적 탄력성 확보, 신사업 안정화 및 시장 다변화, AI로 혁신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구 회장은 "2026년을 'LS의 미래가치를 진일보'시키는 한 해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향후 5년간 해저케이블·전력기기·소재 분야에 국내 7조원, 해외 5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만큼, 경기 상승 국면에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재무적 탄력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배터리 소재 및 전기차 부품 등 신사업을 조기에 안정화시키고,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리더들이 앞장서 선도해 달라"고 주문했다.

LS그룹은 이번 신년하례를 계기로 불확실성이 높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경영의 민첩성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LS의 미래가치를 한 단계 더 진일보시키고, 전기화 시대 성장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배터리·전기차 등 신사업의 성과 창출도 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

[출처: LS]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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