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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4,300 넘보는 코스피…삼성전자 6%↑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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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코스피가 병오년 첫 거래일부터 질주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영향 등으로 지수가 4,300선에 육박했다.

2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오후 2시 23분 기준으로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77.94포인트(1.85%) 오른 4,292.11을 기록했다. 작년 11월 4일에 기록했던 전고점(4,226.75)을 훌쩍 뛰어넘었다. 개인이 3천억 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이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코스피를 밀어올렸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장중 12만7천200원까지 레벨을 높였고, 2위인 SK하이닉스는 67만6천원까지 치솟았다. 합산 시총 비중이 코스피 전체의 35%에 달하는 두 종목이 각각 6%, 4%가량 급등하는 흐름이다.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서 새해에도 메모리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홍콩계 증권사 CLSA가 보고서를 통해 "2026년 코스피 순이익은 전년 대비 42%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가 기여도의 65.5%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의 높은 이익 기여도가 전체 시장의 밸류에이션 상승을 견인한다는 판단이다.

주요 종목 중 셀트리온도 두 자릿 수 강세다. 셀트리온은 일라이 릴리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이전을 마무리했으며, 릴리로부터 위탁받은 총 약 6787억원(4억730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도 돌입한다고 밝혔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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