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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현정은 "구체적 주주 환원 실천"…남북경협 의지도

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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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출처: 현대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구체적인 주주 환원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북 경협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기도 했다.

현 회장은 2일 현대엘리베이터[017800], 현대무벡스[319400],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6천여명 임직원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발송했다고 현대그룹이 밝혔다.

그는 신년사에서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 기조를 강조했다.

현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는 기업 본연의 의무로 주주 신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출발점"이라면서 "구체적인 주주환원의 실천으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져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남북 경협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현 회장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대한 기대가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올해는 남북 관계에 발전적인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여건에 따라 언제든 행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그가 강조한 '고객 중심 경영'은 AI 중심으로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현 회장은 "AI 기술은 시장 흐름과 고객 행동 예측에 탁월한 만큼 올해는 전 계열사가 AI 내재화된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선제적 고객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AI지만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의 몫"이라며 "고객 대응을 위한 전략적 사고 '센스 메이킹(Sense making)'으로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번 신년사는 고객 중심 경영이라는 일관된 방향 아래, 시장과 고객에 대한 통찰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선제적 실행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AI와 '센스 메이킹' 경영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byun@yna.co.kr

윤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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