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진정호 특파원 = 미국 국채가격이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새해 첫 거래일에도 여전히 연휴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거래가 한산하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2일(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33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직전 거래일 오후 2시 기준가보다 0.70bp 하락한 4.162%를 기록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같은 기간 0.40bp 내린 3.471%를 가리켰다.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0.10bp 오른 4.847%를 기록했다.
10년물과 2년물 간 금리 차이는 전날의 69.4bp에서 69.1bp로 거의 변화가 없었다.
국채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은 새해 첫날 휴장을 앞두고 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다.
일본과 중국 시장이 새해 연휴로 이날도 휴장한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는 유럽장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으나 이내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유럽장 개장에 맞춰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은 유럽 주요국 국채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발맞춤으로 풀이된다. 독일 10년물 금리는 2.8bp, 영국 10년물 금리는 4.72bp 상승 중이다. 프랑스도 10년물 금리가 4.38bp 오르고 있다.
프랑스 정부가 올해 사상 최대인 3천100억유로 규모의 국채 발행 계획을 세우면서 유럽 국채금리에 상방 압력을 넣고 있다.
다만 미국 국채금리는 뉴욕장 개장에 앞서 보합권으로 돌아오며 미국 투자자들의 반응을 기다리는 중이다.
이날은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글로벌이 작년 12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를 발표한다. 연말 연초에 재료가 부족했던 만큼 제조업 PMI에 대한 주목도는 더 높아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서 발생한 시위에서 유혈 사태가 일어나면 개입할 수 있다고 압박했으나 채권시장은 아직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트럼프는 이날 새벽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이 늘 그랬듯 평화 시위대에 발표해 폭력적으로 살해할 경우 미국은 그들을 구출하러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jhjin@yna.co.kr
진정호
jhjin@yna.co.kr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뉴스를 추천해요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