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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총리 "트럼프와 통화…봄에 미국 방문 조율"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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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다카이치 총리 엑스 계정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올해 봄 나의 미국 방문을 성사하기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해는 일본의 핵심 동맹국인 미국이 건국 25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이렇게 적었다.

다카이치 총리는 "새해의 출발점에서 미일 동맹의 굳건한 협력 관계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통화였다"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미일 동맹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통화는 중국이 대만을 상대로 한 포위 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성사된 것이다. 미 국무부는 이날 타미 피곳 수석부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대만과 역내 다른 국가들을 향한 중국의 군사 활동과 수사(修辭·rhetoric)가 불필요하게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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