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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美 국채 약세 속 혼조…10년물 13틱↑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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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진 기자 =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미국 국채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3일 서울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야간 거래에서 전일 주간 거래 종가 대비 3틱 내린 105.40에 마감됐다.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5계약 및 42계약 순매도했고, 개인은 47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13틱 상승한 112.88에 마감됐다. 외국인은 9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와 개인은 6계약 및 3계약 순매도했다.

3년물 거래량은 전 거래일 19계약에서 58계약으로 늘었다. 10년물 거래량은 39계약에서 16계약으로 줄었다.

10년 국채선물 야간 거래 흐름.

출처: 연합인포맥스.

한편 한국시간으로 오전 6시 7분께 미국 국채 금리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30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뉴욕시장 마감 가격 대비 각각 2.10bp씩 상승했다. 2년물 금리는 0.20bp 높아졌다.

유럽 주요국 장기국채 금리가 일제히 뛰면서 미국에도 파장이 전달됐다. 연초 분위기 속에 뉴욕 장에서 별다른 재료가 등장한 것은 아니었다.

유로존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독일 국채(분트)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9029%로 전장대비 4.30bp 높아졌다. 2023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프랑스 10년물 수익률은 3.6149%로 5.63bp 상승했다. 이탈리아(+6.81bp)와 스페인(+5.39bp), 영국(+6.07bp) 10년물 금리도 모두 크게 올랐다.

sjkim@yna.co.kr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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