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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연매출 2천억 브랜드 첫 탄생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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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브랜드' 2020년 36개서 3배 이상 규모 키워

2025 올리브영 K뷰티 생태계 주요 성과

[출처: CJ올리브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수인 기자 = 지난해 CJ올리브영 자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최초로 연 매출 2천억 원을 넘어선 브랜드가 탄생했다.

올리브영은 4일 브랜드 '메디힐'이 마스크팩, 토너패드 등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입점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2천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올리브영에서 연 매출 1천억 원을 넘긴 브랜드는 메디힐을 포함해 닥터지, 달바, 라운드랩, 클리오, 토리든 등 총 6개다. 직전 해보다 두 배 늘었다.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는 116개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100억 클럽' 브랜드 수 36개에서 5년 만에 3배 이상 규모를 키운 셈이다.

대형 브랜드 외에도 올해 100억 클럽에는 신진 브랜드들이 다수 합류했다.

떡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제형의 세안제로 이름을 알린 '아렌시아'와 케이크의 레시피에서 영감을 받은 '휩드' 등 브랜드들이 독창적 콘셉트를 갖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100억 클럽에 포함된 국내 브랜드의 평균 업력은 약 15년이다. 론칭 5년 미만의 신인 브랜드들부터 20년이 넘은 장수 기업 브랜드까지 폭넓게 포진해 있다.

올리브영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이어주는 '옴니채널' 경쟁력으로 브랜드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주요 관광 상권의 매장을 통해 해외 수요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올 상반기 미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국내에서의 성장 방정식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sijung@yna.co.kr

정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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