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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S&P500 고평가 속 아마존ㆍ달러제너럴ㆍ보잉 주목"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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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증시가 고평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올해 1분기에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저평가 우량주'로 아마존닷컴(NAS:AMZN)과 달러제너럴(NYS:DG), 보잉(NYS:BA) 등을 제시했다.

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는 투자 메모를 통해 "빈말이라도 좋게 포장할 수 없을 만큼 현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비싸다"며 대부분의 주식이 프리미엄에 거래되고 있어 좋은 투자처를 찾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BofA는 적정 가치(Fair value)나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1분기 상승 여력이 충분한 9개 업종 10개 종목을 엄선했다.

BofA는 지난 12개월간 주가 상승률이 2.9%에 그치며 빅테크 랠리에서 소외됐던 아마존을 주목했다.

앤서니 카사마시노 BofA 전략가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매출이 올해 가속화될 것"이라며 "작년보다 훨씬 나은 생산 능력(Capacity)을 갖추고 2026년을 맞이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양자 컴퓨팅 및 맞춤형 실리콘(반도체) 개발 ▲AI 리더십 개편 등을 통해 신기술 분야에서도 아마존이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03달러를 제시했다.

저가 할인점 달러 제너럴도 1분기 계절적 수혜가 예상된다.

BofA는 "예상보다 늘어난 세금 환급(Tax refunds) 규모가 1분기 매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 제너럴은 운영 최적화와 재고 감축 노력이 결실을 보며 수익성(Bottom line)이 개선될 것으로 BofA는 평가했다.

지난 1년간 주가가 80% 이상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BofA가 제시한 달러 제너럴의 목표주가는 160달러다.

항공기 제조사 보잉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보잉은 잇따른 사고로 주문 취소 위기를 겪었으나, 최근 상업용 항공기 생산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점을 BofA는 높게 평가했다.

BofA는 "생산 안정화는 투자자 신뢰 회복의 핵심이자 주가 상승의 모멘텀"이라며 목표주가 270달러를 제시했다.

이 외에도 BofA는 헬스케어 종목인 시그나(NYS:CI)와 원전ㆍ재생에너지 관련주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CEG) 등을 1분기 추천주 목록에 포함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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