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5일 장 초반 소폭 하락 출발했다.
2026년 첫 국고채 입찰을 앞둔 만큼 시장 참가자들은 물량 소화 및 수급 여건 등을 살피고 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5틱 내린 105.38이었다.
10년 국채선물은 27틱 하락한 112.48이었다.
올해 첫 국고채 입찰을 앞둔 점은 관전 요소다.
이날 국고채 2년물 입찰이 2조8천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어 6일에는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4조3천억원 규모로 예정돼 있다.
시중은행의 채권 딜러는 "오늘내일 있을 국고채 입찰이 수급에 부담을 줄지, 어떻게 대응할지를 살피고 있다"며 "이에 따라 연초효과 여부를 두고 시장의 움직임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초단기 구간이 연초 효과발 투자 심리 훈풍이 드러난 데 반해 이외 구간에선 외국인의 매도세로 다소 부담이 드러나는 점은 변수다.
외국인은 현재 3년과 10년 국채선물을 각각 827계약, 926계약 순매도했다.
앞선 딜러는 "단기 구간은 연초효과가 드러나지만, 중장기는 아직 외국인이 계속 팔고 있다"며 "국고채 3년물 금리 역시 지난해 말에 대비 다소 빠진 상태라 얼마나 더 밑으로 내려갈지는 의문"이라고 부연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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