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5일 일본 증시는 미국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침공에도 반도체주 주도로 상승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천173.87포인트(2.33%) 상승한 51,513.35에 거래됐다.
토픽스 지수는 60.10포인트(1.76%) 오른 3,469.07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가 장중 51,00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2월 12일 이후 처음이며 토픽스 지수는 올해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습에도 국제 유가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등 지정학적 이슈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가운데 일본 증시도 기술주와 수출주 중심으로 큰 폭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러지, 인텔 등 반도체 장비 주식에 매수세가 붙었다.
지난 2일 다우존스 업종 지수 가운데 반도체 지수(DJ US Semiconductors)는 2.16% 급등했다. AI와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01% 폭등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어드밴테스트, 도쿄 일렉트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엔화 약세도 토요타 등 수출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45엔 157.119엔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hjlee2@yna.co.kr
이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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