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아마존(NAS:AMZN)이 지난해 주요 기술기업 7곳(매그니피센트7) 중에서 가장 부진한 주가 수익률을 기록했지만, 월가에서는 올해 아마존 주가가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마존을 담당하는 월가 애널리스트 67명의 올해 평균 목표주가는 295달러로 집계됐다.
지난주 종가가 226.50달러인 것을 고려하면 주가 대비 약 3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대표적인 아마존 강세론자로 꼽히는 에버코어ISI의 마크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아마존 주가가 올해 5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아마존 주당순이익(EPS)이 25% 상승할 것으로 추정하며 "아마존웹서비스의 성장과 광고 매출의 지속적인 확대, 인공지능(AI) 모델 '알렉사 플러스' 등에 힘입어 아마존 주가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의 더그 앤무스 애널리스트도 아마존 주가가 올해 30%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마존이 오픈AI와 체결한 380억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계약이 매출을 추가로 끌어올릴 요인이 될 것이라며 "아마존은 매출과 이익 측면에서 다각화된 기술 대기업으로, 여러 대규모 성장 기회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마존 주가는 지난해 연초 대비 5.2% 상승했다. 이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 16%를 밑도는 것이며, 주요 기술기업 중에서도 가장 부진했다.
아마존은 새해 첫 거래일인 지난 2일에는 전장보다 1.87% 밀린 226.50달러로 장을 마쳤다.
jykim@yna.co.kr
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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