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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새 전략부문장에 김한국 주식운용실장…채권·주식 경험 겸비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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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주식운용실이 올해에도 국민연금의 수익률 제고를 위한 전략을 책임지는 전략부문장을 배출하며 조직 내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국민연금은 5일 새 전략부문장으로 김한국 주식운용실장을 선임했다.

전략부문장은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내에서 기금운용본부장(CIO) 다음으로 중요한 자리로 꼽히는 요직이다. 운용전략실, 수탁자책임실, 외환운용팀을 산하에 두고 자산배분 및 외환 전략, 책임투자 등을 총괄한다.

신임 전략부문장으로 임명된 김 실장은 채권과 주식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다.

그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크레딧투자팀 선임 운용역에서 지난 2017년 크레딧투자팀장으로 승진했고, 이듬해 말에는 채권운용실장까지 올라섰다.

지난 2024년 안지용 전 주식운용실장이 퇴사한 이후부터는 주식운용실장을 맡아오고 있다.

김 실장이 주식운용실을 이끈 이래 국민연금의 국내외 주식 투자 성과는 전체 기금운용 성과를 견인하는 역할을 해왔다. 2024년에는 해외주식에서 34.43%, 2025년에는 10월 말까지 국내주식에서 77.30%의 수익률을 올렸다.

이번 인사로 주식운용실은 이석원 전 부문장에 이어 김한국 부문장까지 연이어 전략부문장을 배출하게 됐다. 이 전 부문장은 기금운용본부 첫 공개모집을 통해 주식운용실장에 발탁된 뒤 전략부문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올해에는 국민연금의 국내주식 비중 조정 등 자산 배분 전략과 외환 전략 '뉴프레임워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예정인 만큼, 이를 총괄하는 전략부문장의 어깨가 한층 무거워질 전망이다.

한편 김 실장이 전략부문장으로 승진하면서, 김수연 주식전략팀장이 주식운용실장 직무를 대행하고 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국민연금공단 제공]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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