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의 TSMC가 골드만삭스의 파격적인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힘입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5일 연합인포맥스 화면(7219)에 따르면, 대만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전날보다 100 대만달러(6.31%) 오른 1천685대만달러에 거래됐다.
TSMC는 장 중 한때 6.9% 치솟으며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큰 하루 상승 폭을 기록했다.
주가 폭등의 기폭제는 골드만삭스의 보고서다.
골드만삭스는 TSMC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35%나 높인 2천330대만달러(약 10만 7천436원)로 제시했다.
브루스 루 골드만삭스 연구원은 "AI(인공지능)가 TSMC의 '다년간의 성장 엔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TSMC가 생산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1천500억 달러(약 217조 원)를 쏟아붓겠지만, 압도적인 수요 덕분에 이익률은 오히려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jang73@yna.co.kr
이장원
jang73@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