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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 CES 앞두고 '퍼스트룩'서 첫 데뷔전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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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부문장)이 대표이사 자격으로 첫 글로벌 공식 무대에 섰다.

노태문 사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 호텔에서 열린 삼성전자의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프레스 콘퍼런스 무대에 올라 삼성전자의 AI 비전과 전략을 직접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노 사장이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글로벌 미디어 앞에 나선 공식 데뷔전이다.

노 사장은 지난해 4월부터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아오다 지난해 11월 정기 인사를 통해 직무대행이 아닌 정식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촬영: 윤영숙 기자]

그는 삼성전자의 단독 전시관이 마련된 윈 호텔에서 삼성전자가 제시하는 AI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네 가지 실행 전략을 소개했다.

노태문 대표는 "오늘은 삼성에게 새로운 장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우리의 미션은 분명하다. 바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가 되는 것"이라며 서두를 열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촬영: 윤영숙 기자]

노 대표는 "삼성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 모든 카테고리에 AI를 적용해 하나의 매끄럽고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AI는 복잡해서는 안 되며, 필요할 때만 자연스럽게 작동하고 처음부터 익숙하게 느껴지는 존재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진정한 AI 동반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프라이버시"라며 "삼성 녹스와 녹스 매트릭스를 중심으로 AI 보안과 거버넌스를 최우선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촬영: 윤영숙 기자]

노 대표는 이어 "오늘 선보이는 혁신은 더 통합되고, 더 개인화되며, 더 신뢰할 수 있고 무엇보다 개방된 삼성의 AI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 직후 무대에서 내려온 노 사장은 대표이사로서 첫 공식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사업이 가진 통합된 경험과 AI를 활용한 미래 비전, 발전 방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별 제품의 강점보다는 여러 제품이 연결돼 만들어내는 전체적인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전 분야의 다양한 혁신 기술 역시 앞으로의 미래 방향에서 중요한 제품들이며, 생활의 동반자로서 통합된 경험의 가치를 강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스 콘퍼런스는 CES 2026 개막에 앞서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성전자는 행사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홈 컴패니언 ▲케어 컴패니언 등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촬영: 윤영숙 기자]

ysyoon@yna.co.kr

윤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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