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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균 벤처캐피탈협회장 "코스닥 근본적 정상화에 역량 집중"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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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올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코스닥 시장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정상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5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정부의 '벤처 4대 강국 도약' 비전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 생태계에서 회수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의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냈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관투자자 중심의 '코스닥 전용 펀드' 설립을 본격적으로 이끌어내 생태계 체질을 구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가 민간 자금의 재출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회장은 이어 정부가 퇴직연금과 법정기금, 각종 연기금의 벤처펀드 출자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글로벌 영토 확장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확장과 관련해서는 "해외 자본 유치와 역외펀드 조성 확대를 통해 우리 생태계가 더 넓은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협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 성과로 ▲팁스(TIPS) 주관기관 선정 ▲APEC 연계 글로벌 벤처투자 서밋(GVIS) 개최 ▲분과위원회 제도화 등을 꼽으며 투명성과 소통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인 병오년(丙午年)"이라며 "협회는 벤처투자 생태계의 회복을 향해 붉은 말처럼 더욱 빠르고 추진력 있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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