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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중 정상, 서해 구조물 문제 건설적 협의 이어가기로"

2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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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5일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한 건설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서해를 '평화롭고 공영하는 바다'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간 중국은 한중 양국의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일방적으로 해상 구조물들을 설치해왔다.

이를 두고 국내에선 중국이 서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한 근거를 만들고자 구조물을 설치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중국인들의 불법 조업 역시 안보와 민생에 대한 직접적인 민감한 현안 문제로 꾸준히 지적돼왔다.

강 대변인은 "불법 조업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국 측에 어민 계도 및 단속 강화 등 서해 조업 질서 개선을 당부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이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했다"며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해양구조물 발견현황

(서울=연합뉴스) 2010년 이후부터 2025년 4월 현재까지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해양관측부표, 해상플랫품 등 해양구조물 현황을 해군 협조로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이 3일 공개했다. 2025.6.3 [엄태영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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